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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디지털서비스 이슈리포트 03 기업용 클라우드의 선택 기준과 최신 경향 게시글 정보입니다.
2021.01.22 09:55 (수정 : 2021.01.26 11:17)
[2021-01] 디지털서비스 이슈리포트 03 기업용 클라우드의 선택 기준과 최신 경향
03 기업용 클라우드의 선택 기준과 최신 경향

클라우드 전환에 대응하는 기업 CEO의 관점

코로나-19의 세상은 기업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에서는 ‘DT’로 약칭한다)을 더욱 서둘러 실행하게 했다. 그 DT의 중심에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이란 선택 옵션이 가장 먼저 등장하고, 마치 클라우드의 전환이 DT를 완성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분위기도 있다.

최근 1~2년의 클라우드 시장은 양적 질적으로 폭발적 성장을 가져왔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선택으로서 도입이 아닌, 한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속하기 위한 생존 핵심 보유기술로 선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트너는 ‘2021년까지 기업조직의 85% 이상이 비즈니스 필수 기능 수행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다.1)’라고 했다. 이런 경향이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은 1년 전과 비교해서 매우 분명하게 변화를 보인다. 그런 변화 가운데서도 많은 기업의 최상위 리더십에서는 클라우드 전환에 있어서 어떤 업무들이 먼저 준비되고 실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각 그룹에 따라서 분분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혼란도 많이 생긴다.

당신이 한 기업의 CEO라고 가정해 보자. 기술을 잘 모르는 CEO로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면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 이 질문에 대해 맥킨지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관점에 대해 기업의 최고 정보/기술 책임자에게 자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2)

가. 클라우드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얻는 데 필요한 투자를 위한 자금 지원 모델 구축
나. 속도, 민첩성 및 확장성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다.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전문 엔지니어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보상 정책 수립

위에 보이는 CEO의 질문은 클라우드 기술 그 자체를 논하기 전에 기업에서는 그것을 사용하여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인가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가치에 부합된 기술이 선택되고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 관점을 중심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에 있어서 어떤 업무들을 먼저 전환 고려대상으로 삼아야 하는지와, 2020년에 나타난 기업들의 클라우드 선택 경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클라우드 선택의 5가지 기준

기업이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하려고 할 때 선택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자의 브랜드나 컨설팅 회사가 반짝반짝한 미래를 약속한다고 설명하는 고급스러운 브로슈어가 아니다. 더욱이 ‘누가 이 클라우드를 이렇게 도입했더니, 이만큼의 업무 효율이 있었다’라는 타기업 도입 케이스 역시 보수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자료임이 분명하다. 하나의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서 그 해당 제품을 직접 기획하는 본인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클라우드 전환 최우선 필수 업무가 클라우드로 이행할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검토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상황과 맞추어 합리적인 계획을 짜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권한다. 그런 후에 그 필수 업무를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제공자를 선택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그림 1)

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 선택의 5가지 기준

그림 1 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 선택의 5가지 기준

가. 협업 및 콘텐츠 관리 지원

기업의 모든 기본 비즈니스를 지속하게 만드는 ERP, CRM, SCM 및 HCM 과 같은 기업 필수 애플리케이션이 전환 고려대상의 첫 번째가 된다. 이 외에도 오피스365 나 구글 G Suite와 같은 기본 협업을 용이 하게 하는 오피스 솔루션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런 기본 애플리케이션은 조직에 광범위하고 수평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최적의 클라우드 효과를 보게 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모델은 더 많은 원격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업무의 회복 탄력성 요구 사항을 만족시킨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문서, 이미지, 멀티미디어 등)의 클라우드 이전도 함께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법률 및 지배 구조, 라이선스 모델을 매우 신중하게 재검토하면서 진행되어야 할 부분이다. 때에 따라 콘텐츠 관리를 클라우드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런 예외 경우가 발생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재고할 필요는 없다.

나. 모빌리티 및 화상회의 지원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기업의 주요 서비스와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은 원격 업무가 새로운 표준이 된 상황에서는 필수 요소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화상 회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엄청났듯, 원격 근무자에게 모바일 디바이스와 화상 회의는 가장 중요한 업무를 지속시킬 수 있는 도구이다. 수요 변동이 잦은 모바일 서비스와 가변적인 사용 패턴과 높은 네트워크 점유가 필요한 화상회의의 특성에 맞춰 적응형 클라우드 운영 모델(adaptive cloud operating model)을 사용하면 그 요구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모빌리티와 화상회의 솔루션이 필수 업무를 안정성 있게 지원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하이퍼 스케일 클라우드 공급자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전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및 운영 모델, 클라우드 플랫폼의 전체 기능을 꼼꼼히 비교 리뷰하여 기대치를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부분은 모빌리티를 지원한다고 해서 모바일 디바이스의 활용도가 함께 증가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새로운 업무 애플리케이션의 대대적인 기술부채(일반 기술, UX, UI, 디자인, 메뉴얼)가 해결되는 것이 우선이다.

다. 가상 데스크톱과 원격 관리 지원

가상 데스크톱 또는 가상화 솔루션은 IT 관리자가 물리적 데스크톱 시스템을 개인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분리하여 기업 내 표준화로 사용하는 도구인데, 실제로 원격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측면이다. 개인이 자신의 업무 애플리케이션과 문서에 접근하고 어느 위치에서나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지금까지 기업의 데이터센터 서비스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미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이 많이 발전되어 기존 데이터 센터 솔루션보다 안정적인 확장 가능성을 제공한다.

라. 장애복구(Disaster Recovery) 및 업무 지속성 지원

예상치 못한 장애 발생 시 빠른 시스템 복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애복구 솔루션은 현재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 발전되어 비용 효율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요자 입장과 서비스 제공자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함으로 장애 발생 후에도 비즈니스 크리티컬 업무의 지속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가트너의 ‘비즈니스 연속성’ 웨비나 참석자의 12%만이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3)’고 답했다. 즉 이 정도의 숫자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율을 대변해 주고 있다고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다.

업무 환경이 여러 곳에 복제되어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클라우드가 본질적으로 회복 탄력적이며 대부분의 일반 데이터 센터가 지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자원 가용성을 보장한다.

마.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 지원

애플리케이션은 필요에 따라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컴퓨팅 리소스를 빠르고 간단하게 추가하여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확장성에 대한 요구가 기업에는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도록 크게 기여했고, 이러한 IT 운영 모델의 변화는 클라우드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는 비즈니스 사례를 확보하게 되었다. 클라우드는 다양한 사용량 또는 확장 요구 사항이 있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호스팅에 선호되는 환경으로 인식된다. 액센츄어의 ‘클라우드 가치의 5가지 요소4)’에서도 가장 중요한 클라우드의 가치 요소로 ‘확장성’을 꼽았다.

클라우드 솔루션 선택 경향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의 선택 경향이 주류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기업이 최고 경영자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이게 된 2019년부터이다. 물론 2020년을 거치면서 더욱 그 경향이 뚜렷하였고, 특히 아시아에서 빠르게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되고 시도되고 있다. 액션추어의 조사에 따르면 그림 25)에서 보이듯, 평균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리더 중 90% 이상이 클라우드 기회에 더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리더들의 관심은 모든 클라우드 기술에 고르게 분포된 점이 매우 특이하다. 우리나라 기업으로선 매우 동의가 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아시아 기업의 클라우드 기술 도입 현황 (Source: Accenture Future Systems research study, 2019)

그림 2 아시아 기업의 클라우드 기술 도입 현황 (Source: Accenture Future Systems research study, 2019)

그럼 어떻게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마켓이 변화하고 있는지 대표적인 경향 4가지에 대해서 살펴보자

가. 기업들의 클라우드 솔루션 선택기준이 매우 현명해지고 있다.

2019년까지만 해도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택하는 최고 리더십팀의 선택기준은 매우 모호한 경우가 많았다. 클라우드로의 전환 자체가 ‘비용을 대폭으로 절약’해 주면서 비즈니스의 결과도 엄청나게 개선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과장된 통념을 갖고 전환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것이 사실이다. 2020년의 변화라면 이제는 더 이상 최고 리더십만이 결정권을 갖고 있지 않고, 실무진의 의견에 많이 포함된다는 점이다. 기업 내 실무진 외에도 여러 컨설팅 회사나 시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에 맞는 최선의 전환계획을 세우다 보니, 그 선택 기준점에 있어서 명확한 비즈니스 목표와 현실성 있는 기대치에 기반하고, 업무의 민첩성(Agility)과 회복 탄력성(resiliency)을 충족할 수 있는가를 먼저 논의하게 된다. 물론 아직 최종적인 결정에 ‘비용’이 중요한 쟁점이긴 하지만, 현재의 자산운영 상황을 분석하고 총소유비용(TCO)과 투자자본수익률(ROI) 대비 클라우드 도입 비용을 분할 비교하는 시도도 필요하다. 가트너 조사6)에 의하면 온프레미스 대비 초기 클라우드 전환 비용은 더 비쌌으며, 그 이후에도 비용 절감을 위한 운영 방법과 학습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림3에서 나타나듯, 대체로 3년 정도가 지나서 55%의 총 소유 비용이 절약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3년간의 클라우드 전환비용 예

그림 3 3년간의 클라우드 전환비용 예

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나누어진 개념을 가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이 진화하고 있다. 그림 4에서 보듯,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뿐만이 아닌 클라우드 환경(온프레미스, 호스팅 서비스, Non-Cloud)이 아닌 여러 기존 자산들을 함께 관리하고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IT 모델의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의 진화

그림 4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의 진화

새로운 하이브리드모델은 5가지 진화된 개념을 포함하고 있기에 훨씬 복잡해지는 모습이지만, 이 자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표와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① 위치(Location): 기업 내 다른 물리적 위치에서 동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
② 기술(Technology): 이기종(heterogeneous hardware/software)기술을 통합
③ 관리(Control): 복수의 물리적 추상적 관리 지점을 연합
④ 소유권(Ownership): 통합된 서비스들의 소유권 공유 및 관리
⑤ 운영모델(Operating Model): 퍼블릭, 프라이빗, 온프레미스 등의 운영모델을 통합

이런 진화된 개념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반응하는 새로운 솔루션 제품군들이 ‘패키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Packaged Hybrid Cloud)’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하나로 통합하여 별도의 엔티티로 제공하는데, 여러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하나로 가상화한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제공하는 그 엔티티 모델에 따라서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처럼 자사의 퍼블릭 모델을 고객 환경에 맞게 다시 패키징해서 내놓은 제품군과 구글이나 VM웨어와 같이 소프트웨어 컨테이너 형태로 제공하여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동작하게 하는 솔루션이 있다. (그림 5)

패키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림 5 패키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마도 기존 자산을 가진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기에, 빠르게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

다. 멀티클라우드 모델로의 전환이 빠르다.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할 때의 목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운영을 좀 더 ‘단순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고, 그에 따라 단일 클라우드 전략이 인기가 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1~2년간 기업은 ‘클라우드 운영모델은 그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현실 상황에 기초해야 하고, 모든 것을 단일 클라우드 공급업체로부터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학습하게 되었다. 기업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하여 컴퓨팅 리소스를 분산하고 다운 타임 및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컴퓨팅 성능과 스토리지도 유연하게 늘릴 수 있고 한 공급자의 모든 얽매이지 않아도 되고, 동종 최고의(best-of-breed) 기능을 골라서 사용하면서 업무 성능을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하이브리드 모델로의 전환에도 유리한 운영 모델이기에 최근의 기업 클라우드 선택옵션은 대부분이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선택한다. 멀티클라우드 운영 모델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일 클라우드와 비교하여 사전에 고려해야 할 상대적 단점도 많다. 밑의 표 1에서는 멀티 클라우드의 상대적 단점과 단일 클라우드의 상대적 장점을 정리해 보았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모델 선택 시 고려사항

표 1 멀티 클라우드 운영모델 선택 시 고려사항

라. 두 마리 토끼를 순서를 정하여 잡는 바이모달(Bimodal) 클라우드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

초기 클라우드 모델이 새로운 IT 가능성을 보고 전환이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그 기술을 기초로 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에 집중하는 바이모달이라는 접근 방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이모달은 두 개의 분리적이지만 일관된 작업 방식을 관리하는 방법인데 주로 첫 번째 모드는 현재 상태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가치를 맞추고 다음 모드는 예측 가능의 미래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을 하는 방법이다. 아래 그림 6과 같이 현재의 비즈니스 목표에 맞춰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우선적으로 성취하고 다음 모드인 민첩성과 유연성, 혁신성을 갖는 목표로 이동하는 전략이다.

클라우드 진화를 위한 바이모달 접근 방법

그림 6 클라우드 진화를 위한 바이모달 접근 방법

중요한 점은 IT 업무 능력과 비즈니스 이익이 고루 성장하면서도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밑의 표2의 예와 같이 IT 부분과 비즈니스 부분을 나누어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이익/혜택을 측정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바이모델의 목표치 설정 예

표 2 바이모델의 목표치 설정 예

위에서 설명한 네 가지의 경향은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마켓에서 매우 명확한 흐름이 보이지만, 이 외에도 엣지 컴퓨팅이나 분산 클라우드 모델도 활발하게 논의되고 실험되는 기술들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런 모든 기술과 운영 경향이 효과와 생산성면에서 충분하게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다. 맥킨지 보고서에 의하면 DT를 진행 중인 기업의 최고 경영자 중 단지 14%만이 그동안 지속적인 성과 개선을 이루어 냈다7)고 말한 것으로 보아 2021년 말 정도가 되면 좀 더 뚜렷한 효과를 경험할 것으로 생각한다.

마무리

2021년에도 많은 새로운 기술과 성숙된 기술들이 기업들의 비즈니스의 최고성능을 지원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전환에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러한 기술과 운영이 뚜렷한 비즈니스 가치로 경험이 되려면 기술의 도입 전에 바이모달 클라우드 전략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원하는 IT 결과 이익과 그에 따른 비즈니스 결과 이익을 합리적 목표치로 설정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여러가지의 클라우드 기술에 능숙한 엔지니어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이런 연습과 노력이 기초가 되어야 혁신적 결과를 함께 만들어 갈 클라우드 기술 공급자나 파트너를 선별 선택할 수 있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의 클라우드로의 전환의 목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존 자산을 클라우드로 옮기거나 바꾸는 데 목적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훨씬 더 인텔리전트한 기업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새로운 IT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1. Gartner Webinar, Ed Anderson, “Top Cloud Adoption Trends to Advance Digital Transformation”, Sep 03, 2020
  2. McKinsey Article, “Three actions CEO scan take to get value from cloud computing”, Jul 21, 2020
  3. Gartner,Gartner Business Continuity Survey Shows Just 12 Percent of Organizations Are Highly Prepared for Coronavirus”, Mar 10, 2020
  4. Accenture Article, Kunal Shah, Yaron Raps, “Cloud adoption settosoar in emerging markets”, Sep 21, 2020
  5. Accenture Future Systems research study, 2019
  6. Gartner Research, Marco Meinardi, “How to Developa Business Case for the Adoption of Public Cloud IaaS”, Nov 21, 2018
  7. McKinsey Article- Jayne Giemzo, Mark Gu, James Kaplan, Lars Vinter, “How CIO sand CTO scan accelerate digital transformations through cloud platforms”,Sep 15, 2020